전한득(全漢得)

2021. 3. 24. 22:17 인물열전

◎ 요약

전한득(全漢得)

-1901년 정3품 중추원 의관에 임용됨

 

 

[국역]

고종 38년 신축(1901) 9월 23일(을유, 양력 11월 3일) 맑음

38-09-23[08] 경부 총순에 경부 감옥서 주사 이덕순 등을 임용하였다

 

○ 경부 감옥서 주사(警部監獄署主事) 이덕순(李德淳), 덕원항 총순(德源港摠巡) 박윤삼(朴潤三), 김성연(金聖淵)을 경부 총순에 임용하고, 평안북도관찰부 총순 홍진항(洪鎭恒)을 경부 감옥서 주사에 임용하고, 창원항 총순(昌原港摠巡) 김재정(金在定)을 평안북도관찰부 총순에 임용하고, 경상남도관찰부 총순 도한경(都漢鏡)을 창원항 총순에 임용하고, 정3품 이해승(李偕承)을 경상남도관찰부 총순에 임용하고, 이한익(李漢翊)을 덕원항 총순에 임용하고, 정3품 편용기(片容基)ㆍ전한득(全漢得), 6품 이상인(李相寅)ㆍ김찬두(金燦斗)ㆍ강신제(姜信齊), 9품 위정립(魏禎立)ㆍ이용구(李龍九)를 중추원 의관에 임용하였다.

 

[원문]

警部監獄署主事李德淳, 德源港摠巡朴潤三·金聖淵任警部摠巡, 平安北道觀察府摠巡洪鎭恒任警部監獄署主事, 昌原港摠巡金在定任平安北道觀察府摠巡, 慶尙南道觀察府摠巡都漢鏡任昌原港摠巡, 正三品李偕承任慶尙南道觀察府摠巡, 李漢翊任德源港摠巡, 正三品片容基·全漢得, 六品李相寅·金燦斗·姜信齊, 九品魏禎立·李龍九任中樞院議官,

 

[출처] 승정원일기

 

● 중추원

대한제국의 심의기관

1894년(고종 31) 갑오개혁으로 기존의 중추부에서 바뀌어 1895년(고종 32) 정비된 심의기관.

 

1898년(광무 2)의 일부 기간을 제외하면 일종의 관선 귀족 의원(議院)으로 내각 또는 의정부의 국가적 중요 안건 및 법률과 칙령의 제정, 개정, 폐지 관련 자문에 대한 심의 결과를 국왕, 대군주 또는 황제에게 보고하는 역할을 맡았다. 의장과 부의장, 참서관과 주사를 제외한 의관(議官)의 숫자는 40 ~ 50명이었는데 1905년(광무 9) 찬의(贊議) 15명으로 크게 줄었다. 이후 조선총독부가 대한제국의 국가 기구를 접수하면서 일제강점기 중추원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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