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조선시대 부자(父子) 과거급제자(문과) [전중권(全仲權) ,전영령(全永齡)]
조선시대 부자(父子) 과거급제자(문과) [전중권(全仲權) ,전영령(全永齡)]
조선 시대에서 평범한 선비들이 출세하는 유일한 길은 과거에 급제하여 관직에 오르는 것이었다. 조선팔도의 내로라하는 선비들이 오직 그날만을 위해 몇 십 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어 당당히 과거에 급제하는 것은 개인의 영예일 뿐 아니라 가문의 영광이자 온 고을의 자랑이었다. 그러나 급제의 영광 뒤에는 무수한 삶의 굴곡이 숨어 있었으니, 과거 시험을 둘러싼 극과 극의 인생 역정을 살펴보노라면 자연히 오늘날의 과도한 입시 전쟁이나 사회의 온갖 경쟁을 떠올리게 된다.
과거시험에 합격한 부자(父子)가 있었습니다.
父 전중권(全仲權) (주1)
子 전영령(全永齡) (주2)
입니다.
(주1)전중권(全仲權)
[문과] 세종(世宗) 14년(1432) 임자(壬子) 식년시(式年試) 동진사(同進士) 15위(25/33)[인물요약]
본관 용궁(龍宮)
거주지 미상(未詳)
[관련정보]
[이력사항]
선발인원 33명
전력 생원(生員)
관직 군수(郡守)
[가족사항]
[부]
성명 : 전직(全直) (주3)
[외조부]
성명 : 원도(元道)
[처부]
성명 : 유찬(柳瓚)
[가족과거：자]
성명 : 전영령(全永齡)
[출전]
『국조문과방목(國朝文科榜目)』(규장각한국학연구원[奎 106])
(주2)전영령(全永齡)
[문과] 세조(世祖) 8년(1462) 임오(壬午) 식년시(式年試) 정과(丁科) 14위(24/33)[인물요약]
본관 용궁(龍宮)
거주지 미상(未詳)
[관련정보]
[이력사항]
선발인원 33명
전력 진사(進士)
관직 병조정랑(兵曹正郞)
[가족사항]
[부]
성명 : 전중권(全仲權)
[조부]
성명 : 전직(全直)
[외조부]
성명 : 유찬(柳瓚)
[처부]
성명 : 윤취은(尹就殷)
[처부2]
성명 : 김양중(金養中)
[출전]
『국조문과방목(國朝文科榜目)』(규장각한국학연구원[奎 106])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역대인물종합정보시스템
(주3)전직(全直)
태종 16년 병신(1416,영락 14) 장령(掌令)
태종 17년 정유(1417,영락 15) 직예문관(直藝文館)
세종 1년 기해(1419,영락 17) 양주 부사(楊州府事) 역임
[출처: 조선왕조실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