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 유연성, 심혈관 건강의 지표

2009. 10. 9. 08:58게시판

신체 유연성, 심혈관 건강의 지표

몸통의 신축성이 심혈관의 건강상태를 나타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미국의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인터넷판이 6일 보도했다.

미국 노스 텍사스 대학의 야마모토 겐타(Kenta Yamamoto) 박사는 40세가 넘은  사람은 벽에 몸을 기대고 다리 쭉 뻗고 앉은 상태에서 상체를 앞으로 구부려 손이  발가락에 닿는지를 테스트해 보면 심혈관의 신축성이 어느 정도인지를 알 수 있다고 밝혔다. 손이 발가락에 닿지 않으면 이는 동맥의 탄력성이 줄어들고 있다는 증거라고 야마모토 박사는 말했다.

손이 발가락에 닿지 않는 사람은 또 최고혈압인 수축기혈압이 높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동맥의 탄력성은 혈압을 조절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의 생리학전문지 ’생리학 저널(Journal of Physiology)’  최신호에 실렸다.

/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