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회근(4)
-
나는 왜 내가 아닌가 (남회근)
나는 왜 내가 아닌가 ------------------------------------------------ “왜 그러냐 하면, 아상은 상이 아니며 인상․ 중생상․ 수자상도 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일체의 상을 떠난 것을 부처라 하기 때문입니다.” “所以者何? 我相卽是非相, 人相, 衆生相, 壽者相, 卽是非相. 何以故? 離一切諸相, 卽名..
2010.11.14 -
사가행위(四加行位) (남회근)
사가행위(四加行位) 이렇게 될 때 비로소 진정한 견도(見道)라 할 수 있습니다. 미륵보살은 문자를 사용해 가며 학술적으로 말하고 있습니다만, 사실 난(煖)이란 정말로 따뜻한 겁니다. 그리고 이것은 수(壽)와 식(識)과 함께 삼위일체를 이룹니다. 이 때문에 식(識)이 변해 지(智)가 됩니다. 만약 의식이..
2010.10.15 -
배도화상의 일화(남회근)
배도화상(배도선사) (?~426) 진대(晉代)의 승려, 기주(冀州)사람이라 하나 태어난 해와 이름은 알지 못한다. 항상 나무로 된 술잔을 타고 강을 건넜으므로 사람들이 배도화상(杯渡和尙),또는 배도선사(杯渡禪師)라 불렀으며, 혹 배도(杯渡)라 불리기도 했다. 계율에 구애받지 않고 술도 마시고 고기를 먹..
2010.06.04 -
기식(氣息)의 신비와 비밀
제46강 ☺기식(氣息)의 신비와 비밀 연정화기에 대해 설명하려면 정좌과정 중 나타나는 호흡의 정지현상으로부터 설명해 나가는 것이 비교적 확실하다. 그러나 이보다 먼저 호흡의 정지현상에 대한 두 가지 해석에 대해 짚고 넘어가야 한다. 먼저 알아 두어야 할 것은 정좌과정 중 호흡이 자연히 중지..
2009.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