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0. 11. 08:02ㆍ게시판
꿀모닝구~~ㅎ
즐거운 주말 아침입니당..^^
주말에 인사 드리긴 정말 올만인 것 같네용..
마치 주 5일 근무자인양 금욜까지만
포스팅하고 주말은 푹 쉬며 놀기~~
요게 쿨캣 평소 스탈인데 말이지용..ㅋ
음..
실은 그제 덜렁이 쿨캣이 또 사고를 쳤지 뭡니깡..ㅜㅜ
새로 부탁 받은 급한 작업이 있어서
넘 바쁜 맘에 정신 없이 서두르다
무쟈게 날을 잘 세워 논 칼에 그만 슥삭..ㅠㅠ
에효~~
울 언냐들한테 무쟈게 혼나불공..
덤으로 걱정 담긴 잔소리 한바가지 듣공..ㅜㅜ
병원 가서 치료하고 주사도 맞고..
또 한동안 고생할 것 같습니당..
" 아궁~~
손가락 끝에 심장이 달린 줄 알았어요..ㅜㅜ "
요게 뭔 말인가 하면
베인 손끝에 혈류가 증가 해서인지
아님 혈압이 높아져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무튼.. 욱씬 욱씬거리면서 화끈 화끈..
꼭 심장 뛰는 것 같이 벌렁거리는 그런 느낌..
요런 경험 다들 있으시죠..? ㅎ
아픈걸 잊으려면 다른 곳으로
관심을 돌려야 한다는 핑계를 대면서리..
요로코롬 간식을 푸짐~하게 준비해 놓고
컴터 앞에서 연신 먹어가면서
작업을 했답니당..^*
엣말에 핑계 없는 무덤 없다는디..
암만해도 요런 절 보고 한말 같다능..ㅋㅋ
마지막 한 숟갈까지 바닥을 벅벅~~
긁어서 묵어 주시공..
요 달다구리한 아이수꾸리무 한 통을
몽땅 다 해치우고나니
그제서야 좀 진정이 되더라지용..ㅋ
어케된게 날이 갈수록 엄살과 어리광만 늘어가니
나이를 거꾸로 먹는 것인지..^^
그래서 입 맛도 딱 애들 입맛인가봐용..
헤헷~
엄살쟁이 쿨캣 얼른 나으라고
" 호~~~~ "
좀 해주시와용..^*
글구 답글이 늦어도 이해해 주시삼..
꾸 벅~~
재 료
감자 2개, 양파 1/2개, 당근 1토막, 리챔 1캔,
양배추 3~4장, 밥 적당량, 짜장 분말 3큰술..
굴소스 약간, 계란 1개, 깻잎, 팽이 버섯 (옵션)..
간을 맞추실때 짜장 분말만 넣지 마시고
굴소스도 함께 넣어 주시면
훨씬 감칠맛이 나고 좋습니당..^*
글구..
짜장 분말은 식성에 따라 가감해서 조절 하세용..
계란 프라이도 하나 올려 주시공..
채썬 깻잎도 살짜기~~^*
요로코롬 계란이랑 비빈다는 기분으롱~~
지는 욜케 게란 프라이랑 함께 묵는 것이
더 맛나고 좋더라구용..^*
요건 식성에 따라 선택 사양입니당..ㅎ
고소하고 살짜쿵 달착지근한 것이
입에 착착 감기는 이 맛..
짜장면과는 또 다른 별미랍니당..^^
요즘 폭등한 배추값에 몸값 무쟈게 높으신
그 귀한 금치님도 한 점..
비싸니까 더 맛있게 느껴지는 건 뭔지..ㅋ
짜장밥엔 단무지보단 김치가
훨씬~~더 어울리는 것 같아용.. ^^
짜장면도 넘 맛나지만
요런 짜장밥도 아주 괘안답니당..^*
만들기도 훨씬 쉽고 간단하구요..
주말 별미로 활용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즐거운 주말..
행복한 주말 되시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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