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작곡가 전오승 《이별의 인천항》,《방랑시인 김삿갓》,《백마야 우지마라》

2018. 3. 12. 13:46 인물열전

작곡가 전오승



전오승(全吾承, 1923316~ 201673)은 대한민국의 작곡가이다. 본명은 전봉수(全鳳壽).


생애

평안남도 진남포에서 부친 전상연(全常淵)씨와 모친 장중차(張中次)씨 사이의 54녀 중 맏이로 태어났다.

1939년 진남포 실천상업학교를 졸업한 뒤 홀로 월남해 서울 마포에 정착했다. 서대문에 있던 작곡가 조두남의 자택을 드나들며 화성악을 배웠다. 정동방송국(HLKA) 경음악단 전속 기타리스트로 활동했다. 중앙방송국에서 콘트라베이스 연주자 겸 작곡가로 활동했다.

여동생 나애심이 부른 밤의 탱고, 과거를 묻지 마세요등 유행가를 작곡했다. 이별의 인천항,방랑시인 김삿갓,백마야 우지마라등도 작곡했다. 명국환, 박경원에게도 곡을 줬다.

1978전우가 남긴 한 마디를 마지막으로 활동을 정리하고 1980년대 초 큰딸이 거주하는 미국 L.A로 건너갔다.


가족

딸 전영선 = 영화 배우

여동생 나애심 = 가수 겸 영화 배우. 본명 전봉선.

조카 김혜림 = 가수. 나애심의 딸.

여동생 전봉옥


기타

낚시광으로도 유명하다. 동아방송에서 낚시 해설을 하기도 했다.


[출처] 위키백과





출처 : 전씨(全氏) 광장
글쓴이 : 전과웅 (55세/정선)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