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를 이은 평양 냉면 3대 맛집 [JES] 우래옥 1946년, 평양 출신 장원일(작고)씨가 을지로 근방에 문을 연 우래옥은 애초부터 평양 출신 냉면 주방장이 있었던 곳이다. 한국전쟁 직후 이 곳에 들어가 당시 주방장이었던 주병인(작고)씨로부터 냉면을 배웠다는 김태원(76)씨는 “주방 옆에서 쪽잠을 자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