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9. 21. 22:17ㆍ게시판
전혜숙 의원, 민주당 광진갑 지역위원장 확정
서민 위한 정책 개발...광진구 서울 문화레저 중심지 견인
임세호 기자 | woods3037@yakup.com

민주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지난 9일부터 전국 245개 지역 지역위원장 공모를 실시, 18일 민주당 광진갑 지역위원장으로 전혜숙 국회의원을 선정했다.
이에 8월 23일 지역 대의원 대회를 통해 최종 추인을 받아 민주당 광진갑 지역위원장으로 사실상 확정됐다.
전혜숙 의원은 지역 대의원대회 추인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의식을 느끼며, 당원ㆍ대의원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민주당의 발전과 2012년 정권탈환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현역 국회의원으로서 광진구 발전을 위해 지역 숙원사업 해결 및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뿐 아니라 더욱 낮은 자세로 지역 주민여러분께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전혜숙 의원은 경북 칠곡 출신으로 대구ㆍ경북에서 보건의료 및 시민봉사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했다.
그러던 중 망국적인 지역주의를 청산하고 남북 대결구도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 온 김대중 총재를 만나 정치에 인연을 맺였다.
이후 1995년 새정치 국민회의에 입당, 민주당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대구ㆍ경북지역에서 김대중ㆍ노무현 후보를 대통령으로 당선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번 6ㆍ2 지방선거에서는 민주당 광진갑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을 맡아 구청장 및 시ㆍ구의원 당선을 견인했을 뿐 아니라 당원 결속 및 흐트러진 민심 수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전혜숙 의원은 약사 출신의 장점을 살려 지난 상반기 국회에서는 보건복지위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이명박 정부에 대항해 의료민영화 반대와 국민 의료비 걱정을 덜어주는 국민건강보험보장성 강화에 앞장서 왔다.
또한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복지재정 확충하고 저소득층 노인을 위한 노인장기요양보험 부담금 경감 개정안을 통과시키는 등 보건복지 확대를 위한 노력을 펼쳐왔다.
하반기 국회에서는 상임위를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로 옮겨 광진구를 서울의 문화레저 중심지로 도약시킬 뿐 아니라 보건복지 전문가로서 서민과 소외계층, 노약자와 장애우, 여성복지 확대를 위한 정책개발에도 소홀하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출처 :약업신문
'게시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태일역' 개명운동 트위터에서 활발 (0) | 2010.09.24 |
---|---|
돌아온 주호영ㆍ 윤진식ㆍ 전재희 3인3색...안착 행보 주목 (0) | 2010.09.23 |
[스크랩] 제사후 남은 재료을 화려한꼬치전으로 변신~~*^^* (0) | 2010.09.19 |
결혼의 과정 함 내용보기 (0) | 2010.09.16 |
독립운동가 전인학(全仁學) (0) | 2010.09.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