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형' 아토피, 산에서 답을 찾다 [오마이뉴스 서부원 기자] ▲ 돌 갓 지났을 때의 첫 애 모습 온몸이 짓무름 투성이던 그때, 여전히 아토피는 남의 일로만 여겼다. ⓒ 서부원 첫 아이는 아토피를 심하게 앓았다. 태어날 때부터 얼굴과 팔, 다리 주변에 열꽃이 피었는데, 그게 오늘날의 '천형'이라는 아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