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상견례, 예단비, 봉채비, 함 보내기 일정(아름다운 주고 받기)

2009. 3. 24. 21:46혼례(결혼)

 

         결혼식(상견례, 사주, 연길, 함)일정


 다음 예시는 사례에 불과하며 두 가문이 서로 상의하여 일정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순서도 조정할 수 있습니다.


[사례1]

▷ 상견례하기

   (3-6개월전)

예단보내기

   (신부 측, 결혼식 1달 전)

봉채비 또는 꾸밈비 보내기

   (신랑 측, 예단비 받은 당일 또는 다음날)

함보내기

   (신랑 측,  결혼식 10-7일전)

폐백

(결혼식 날)

신부 측에서 신랑 측으로  이바지

(결혼식전날, 또는 결혼식날 또는 신행갈 때)

신랑 측에서 신부 측으로  이바지(답바지)

(생략 또는 결혼식전날, 결혼식날 재행갈 때)

 


[사례2]

▷ 상견례하기

  (3-6개월전) 

사주 보내기

  (신랑 측, 결혼식 2달 전) 

연길 답장하기

  (신부 측, 사주 받은 후 2주 이내 )  

예단보내기

  (신부 측, 결혼식 1달 전)

봉채비 또는 꾸밈비 보내기

  (신랑 측, 예단비 받은 당일 또는 다음날)

함보내기 및 함들이기

  (신랑 측, 결혼식 10-7일전)  

폐백

(결혼식 날)

신부 측에서 신랑 측으로  이바지

(결혼식전날, 또는 결혼식날 또는 신행갈 때)

신랑 측에서 신부 측으로  이바지(답바지)

(생략 또는 결혼식전날, 결혼식날 재행갈 때)

 

* 예단비를 받고 당일에 봉채비로 신부에게  바로 줄 경우  받은 금액에서 일부를 신부가 보내는데 돌려주면 실례가 됩니다.  미리 다른 봉투에 준비해 두었다가 주어야 합니다.

* 함 보낼 때 함속에 사주를 함께 넣어 보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원래는 예단비 교환 이전에 사주와 연길이 있어야 하나 요즈음은 연길(결혼식 날짜 택일)생략되는 경향이 있고  사주는 간소화되어 함에 같이 넣어 가기도 합니다.

* 연길은 여자의 일정을 고려하여 잡는 것이 원칙이나 요즈음은 예식장을  미리 예약해야 하는 관계로 생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즘은 대부분 상견례 시에 택일을 합니다.

통상적으로 날은 신부 쪽에서 잡고 예식지역은 신랑 쪽에서 정한다고는 하지만, 요즘에는 아무래도 편리가 우선입니다

*함은 결혼하기 일주일이나 이주일전에 받으시도록 준비하면 됩니다.



출처 : 정선전씨 임하군파 필구公 종중
글쓴이 : 한강의 언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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