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좋은 줄 알지만 실은 그렇지 않은 6 가지 음식

2009. 10. 20. 06:51게시판

건강에 좋은 줄 알지만
실은 그렇지 않은 6 가지 음식
이정생  이정생 님의 블로그 더보기
 
 
 

세상에는 사실과 오해 사이의 괴리가 많고도 때론 깊기까지 하지요.  그 중에 우리가 철썩 같이 믿고 있는 건강 식품도 포함되는데, 오늘은 그러한 음식 중 딱! 걸린 6가지에 관한 기사가 있어 옮겨봤습니다. 

 

어쩌면 이미 알고 있는 것일 수도 있지만 이 중에는 우리가 전혀 예상치 못했던 것, 또는 당연히 우리의 건강에 도움이 될 거라고 믿었던 음식들도 있네요.  으음  하지만 저는 아직까지 몸에서 땡기는 음식들이 진정 우리가 필요로 하는 음식이 아닐까 란 생각을 놓지 못하고 있답니다..

 

원글과 사진의 출처는 늘 똑 같은 심파티코닷씨에이입니다.^^

  

 

 

saladsl

  

1. 샐러드

 

그저 <샐러드>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건강 식품이라곤 할 수 없죠.”

라고 토론토의 영양학자인 자낫 레자씨는 말한다.  특히 레스토랑에서 내는 샐러드는 칼로리가 높고 사이즈도 어마어마한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타코 벨의 피에스타 타코 샐러드를 보자면 820 칼로리에 나트륨염이 1,740 밀리그램이나 된다.  웬디즈의 치킨BLT 샐러드도 크루통과 꿀을 가미한 디존 드레싱을 포함해서 790 칼로리나 되고 나트륨염은 1,665 밀리그램이나 함유하고 있다.

 

점심은 400에서 500 칼로리 정도가 적당하고 하루에 나트륨염은 1, 500 밀리그램 정도만 필요하지요.”라고 그녀는 말하면서 좋아하는 채소류 식사를 포기할 필요는 없지만 음식 량을 살피고 국수나 칼로리 높은 드레싱과 같은 여타 요소들을 줄일 필요는 있다고 조언한다.  가능하다면 드레싱을 따로 주문해서 적당량을 스스로 넣을 수 있게 하는 게 좋고, 또 집에서 스스로 샐러드를 만들어 먹으면 자신이 무엇을 먹는 지 정확히 알 수 있게 된다고 덧붙인다.

 

 

granola

 

2. 막대 그라놀라

 

이런 보기에 그럴듯한 간식거리에 주의하시라!  어떤 막대 그라놀라는 과하게 설탕을 함유고 있기도 하니까 말이다.

 

정말 잘 체크해 봐야 합니다.  포장지에 <전체 곡류>라고 쓰여있어도 몇몇 브랜드는 첫째소에 설탕을 표기하는 것들도 있는데 그런 것들은 피해야 합니다.”라고 자낫 레자씨는 한다.

 

또한 몇몇 바에는 요구르트를 입혀 놓은 것도 있는데 그건 주로 분말 요구르트로 만들었기쉽고 실제 요구르트가 주는 어떤 혜택도 갖고 있지 못하다.  또한 바가 진짜 과일로 만들어이라고 표시된 것도 실제 과일을 먹는 것과는 같지 않다.  이런 것들 대신 포장지에 첫 번 째 요소가 전체 곡류로 되어 있고, 적어도 섬유소를 2 그램은 함유하고 있는 걸 선택하라.

 

 

juice

 

3. 주스

 

때때로 식료품점에 주스처럼 보이는 제품들이 있지만 그것들은 어디까지나 주스 비슷한 제품들이지 주스는 아닙니다.”라고 레자씨는 말한다.  단지 포장에 진짜 과일 주스를 포함하고 있다라고 써 있다고 해서 그 음료가 당신 건강에 좋다는 걸 의미하진 않는다는 말이다. 

종종 진짜 과일 음료”, “과일 펀치”, 또는 과일 칵테일이라고 이름 붙여진 음료들은 과하게 설탕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실제 100 퍼센트 과일 주스라고 할지라도 적당히 마셔야 한다.  거기에는 어떤 섬유소도 거의 없다고 봐야 하기 때문에 하루에 한 컵 이상은 마시지 않는 게 좋습니다.  그저 칼로리만 올라가거든요.”라고 레자씨는 덧붙인다.

 

 

tortilla

 

4. 통밀 토틸라 칩스

 

그것들을 선택하면 좀 더 영양학적인 걸로 보이긴 하지만 이걸 비교해 보자: 한 그릇의 곡류토스티토스는 150 칼로리에 2 그램의 섬유소를 함유하고 있는 반면 레스토랑 스타일 토스토스는 같은 량의 섬유소에 140 칼로리를 함유하고 있다.  사실 별 차이가 없는 것이다.

 

이런 칩 종류의 구성요소를 들여다 보면 때때로 전체 곡류라는 건 네 번째나 다섯 번째 구성 요소로 나오는데 그건 특별한 제품 안에 실제론 그렇게 많이 들어가 있지 않다는 걸 의미하는 것이죠.”라고 레자씨는 말한다.  그렇다고 토틸라 칩을 꼭 줄여야 한단 걸 의미하는 건아니지만 전체 곡류라는 라벨이 붙어도 적당히 즐겨야 한다는 것만은 기억하시라.

 

 

dressing

 

5. 무 지방 샐러드 드레싱

 

무 지방 샐러드 드레싱은 당신의 야채에 탁월한 선택인 걸로 보이긴 하지만 레자씨는 자신그런 드레싱을 선호하는 편이 아니라고 말한다.  때로 사람들은 무 지방 샐러드 드레싱을 강에 아주 좋은 걸로 생각하지만 드레싱에 지방이 조금 있어야 당신이 섭취하는 샐러드에 어 있는 비타민 A가 흡수되는 걸 돕지요.”라고 그녀는 말한다.  또한 당신은 무 지방이라는 름 덕(?)에 당신의 야채에 그걸 듬뿍 쳐서 먹기 쉬운데 그러면 결과적으로 더 많은 칼로리

나트륨염을 섭취하게 되는 것이다.

 

당신의 샐러드에 전혀 지방이 없는 드레싱 대신 레자씨는 한, TS의 발사믹 비네거와 올리브 오일을 섞어서 먹을 것을 추천하는데 만약 당신이 크림 타입을 좋아한다면 본격적으로 샐러드를 먹기 전 드레싱을 위에다 뿌리는 대신 한 쪽에 마련된 작은 량의 드레싱에 포크를 담갔다 먹을 것을 제안한다.

 

 

fro

 

6. 얼린 요구르트(: 아이스크림과 비슷하지만 칼로리가 적은 아이스크림 대용)

 

이런 얼린 디저트는 설탕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데 그게 지방의 부족을 보상하는 셈이다.  래서 결론적으로 그러한 얼린 요구르트 칼로리를 계산하면 거의 아이스크림과 맞먹는다.

“<캐나다 영양분 보고서>에 따르면 각각 다른 브랜드의 제품 중 반 컵의 바닐라 프로즌 요구르트는 124 칼로리였던 반면 같은 량의 바닐라 아이스크림은 153 칼로리로 나왔죠.”라고레자씨는 말하며 실제로 별 차이가 없었던 셈이지요.”라고 결론짓는다.

 

그러니 당신이 냉동 디저트를 너무도 먹고 싶을 때는 그냥 아이스크림을 먹는 게 낫다.  단지 먹는 량을 주의해서 좋아하는 맛으로 프로즌 요구르트 일반 사이즈 말고 어린 아이들 먹는 만큼만 주문하도록 노력하시라.  아님 미리 포장된 적당한 사이즈의 바를 사서 일시적인 욕구를 충족시키도록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