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량범 [ 全良範 ]
2021. 1. 30. 10:38ㆍ 인물열전
전량범 [ 全良範 ]
출생 - 사망
미상 ~ 미상
명나라 산동(山東) 기주(沂州) 사람. 자는 심구(心矩)다. 만력(萬曆) 22년(1594) 향시제일(鄕試第一)로 합격하고, 26년(1598) 진사(進士)가 되어 은현지현(鄞縣知縣)이 되었다.
하남안찰부사(河南按察副使)로 있으면서 하도(河道)를 관리했다. 당시 변구(汴口)의 물줄기가 몇 년째 평탄하지 않아 골치를 썩었는데, 그가 재직한 지 석 달 만에 물의 흐름을 살펴 바로잡으니 치적이 크게 드러났다.
부모님의 상으로 귀향했는데, 백련교(白蓮敎)의 난을 당하자 가산을 털어 성을 지켰다. 기인(沂人)들은 중각선생(中恪先生)이라 부른다.
[네이버 지식백과] 전량범 [全良範] (중국역대인명사전, 2010. 1. 20., 임종욱, 김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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