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정원일기 고찰[전덕호(全德浩)]

2015. 9. 9. 14:55 인물열전

 







승정원일기

고종 39년 임인(1902, 광무6)

1222(무신, 양력 120)

좌목 39-12-22[07]

중추원 의관에 정2품 정봉환 등을 임용하였다

2품 정봉환(鄭鳳瑍), 2전덕호(全德浩), 3품 성진호(成鎭鎬)유세양(柳世養), 6품 홍일섭(洪日燮)신승균(申升均), 9품 이병원(李秉元)을 중추원 의관(1)에 임용하였다.


(1)의관[ 議官 ]


이칭별칭 찬의(贊議)

유형 제도

시대 근대

성격 관직

시행일시 1895(고종 32)

폐지일시 1905

정의

조선 말기 중추원(中樞院)에 소속된 관직.

내용

1895(고종 32) 중추원관제에 의하여 의장·부의장 밑에 의관을 설치하였으며, 1·2·3등으로 구분하고 인원은 50인 이내로 정하였다. 자격은 칙임관·재직자·국가유공자 및 정치·법률·이재(利財)에 대한 학식이 풍부한 사람으로서, 내각회의를 거쳐 내각총리대신의 주천에 의하여 칙선(勅選)으로 임용되었다.

1등의관은 칙임관 3·4등에 해당되며, 2등의관은 주임관 1·2·3·4등에, 3등의관은 주임관 5등에 해당된다. 연봉은 1500(), 2400, 3350원으로 책정되었다. 18981·2·3등의 구별을 폐지하고, 1899년 정원 중 10인은 칙임관으로, 나머지 40인은 주임관급으로 임명하였다. 1905년 찬의(贊議)로 개칭되었다.

참고문헌

고종실록(高宗實錄)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

구한국관보(舊韓國官報)

한국관료제도사(韓國官僚制度史)(정시채, 화신출판사, 1978)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의관 [議官]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