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계 전치원선생이 쓴 「무이구곡가(주희(朱熹)」중 九曲

2023. 1. 5. 19:39 인물열전

탁계 전치원선생이 쓴 「무이구곡가(주희(朱熹)」중 九曲

 

 

 

※ 이 초서로 쓴 글씨는 성리학자며 서예가인 탁계 전치원이 장자(長子)인 수족당 전우(全雨)에게 물려준 것입니다.

(濯溪集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十七年己丑(先生六十三歲)

春 書錦屛八疊 與長子雨 八月 草書朱夫子武夷九曲詩 藏之家

 

※ 자료제공: 청은 전호열 (경상남도 합천)

 


 

[ 解說 ]

 

주자(주희)가 지은 「무이구곡도가」중 九曲

 

 

 

구곡(九曲)

 

九曲將窮眼豁然

桑麻雨露見平川

漁郎更覓桃源路

除是人間別有天

 

구곡이 끝나려 하니 눈앞이 탁 트이고

비이슬 젖은 뽕밭 삼밭 평천에 보인다

젊은 어부 다시 무릉도원 길을 찾지만

이곳 말고 인간 세상에 별천지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