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정원일기 고찰 [전석범(全錫範)]

2015. 10. 13. 13:24 인물열전




고종 21년 갑신(1884, 광서10)

830(신축) 맑음

좌목 21-08-30[24]


이비가 2차 정사에서 가감역관에 이규하 등을 제수하였다


이비가 2차 정사를 하였다. 이규하(李圭夏), 임기수(林琪洙), 전석범(全錫範)을 가감역관으로 삼았다.

금위영 도제조, 어영청 도제조, 금위영 제조 이재원, 어영청 제조 이재원, 이상을 감하하고, 군기시 도제조, 제조 이재원, 이상을 감하하였다. 군기시 정 박유진(朴有鎭)에게 지금 통정대부를 가자하였는데, 가자하라는 전지를 받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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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 30년 계사(1893, 광서19)

711(신묘) 맑음

좌목 30-07-11[15]


이비의 관원 현황


정사가 있었다. 이비에, 판서 심상훈(沈相薰)은 나왔고, 참판 권응선(權膺善)과 참의 조정구(趙鼎九)는 모두 패초에 나오지 않았고, 동부승지 정면석(鄭冕錫)은 나왔다.

허일(許鎰)을 교리로, 양상곤(梁相昆)을 동지돈녕부사로, 김세기(金世基)를 형조 참판으로, 조문영(趙文永)을 공조 참판으로, 김석붕(金錫朋)을 돈녕부 도정으로, 장석룡(張錫龍)을 지춘추관사로, 김정균(金貞均)을 동지성균관사로, 정승조(鄭升朝)를 장악원 정으로, 박혜병(朴蕙秉)을 감찰로, 최규원(崔奎源)을 통리교섭통상사무아문 주사로, 이흥직(李興稙)을 군자감 봉사로, 강하영(姜夏永)을 영릉 참봉(永陵參奉)으로, 김덕연(金德淵)을 건릉 참봉(健陵參奉)으로, 주명규(朱明奎)를 지릉 참봉(智陵參奉)으로, 심선(沈鐥)을 명천 부사(明川府使), 동진호(董鎭鎬)를 고령 현감(高靈縣監)으로, 우서연(禹書淵)을 인제 현감(麟蹄縣監)으로, 이유희(李裕熙)를 태천 현감(泰川縣監)으로, 전석범(全錫範)을 박천 군수(博川郡守)(1), 하선(河銑)을 신창 현감(新昌縣監)으로, 원유상(元有常)을 철산 부사(鐵山府使), 이재로(李在魯)를 도원도 찰방(桃源道察訪)으로, 양봉기(梁鳳騎)를 전적으로, 민규식(閔奎植)을 의금부 도사로 삼았다.

중건소 당상에 박정양(朴定陽)을 단부하고, 중건소 낭청에 민상호(閔商鎬), 박헌양(朴憲陽)을 단부하고, 일본 주재 판리대신(辦理大臣)에 김사철(金思轍)을 단부하고, 사검관에 박기종(朴淇琮)을 단부하였는데, 차하하라는 전지를 받든 것이다. 광흥창 영(廣興倉令)에 서상만(徐相萬)을 단부하였는데, 우선 잉임시키라는 전지를 받든 것이다. 전서관(典書官)에 남학희(南學熙), 정광철(鄭光澈)을 단부하였는데, 이상은 그 직책에 잉임시키고 승륙하라는 전지를 받든 것이다.





(1)박천군[ 博川郡]

평안북도의 남부에 있는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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